Events

행사 안내

제 34 회 동남부 교사연수회

 

2026년 1월 16~17일(금,토) 저녁 8시부터 10시 30분까지 온라인으로 열린 제34회 동남부 교사연수회가 동남부 협의회 소속 28개 한국학교 교장·교사 1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연수는 봄학기 개강을 앞두고 한국학교 수업 현장에서 곧바로 활용할 수 있는 교재 분석, 수업 설계, 평가 중심의 실천 연수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한국학교 교사들의 전문성 향상과 상호 네트워크 강화를 도모하는 데 목적을 두었습니다.

첫째 날 연수에서는 다솜한국학교 교장이자 재미한국학교협의회 이사장이신 최미영 선생님께서 ‘변화의 시대, 한국학교 교육의 본질을 다시 묻다’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습니다. 최미영 선생님은 급변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도 변하지 말아야 할 핵심 가치로 우리말과 정체성, 그리고 공동체성을 강조하며 한국어의 위상과 가치를 지키고 확장해 나가야 할 한국학교와 교사의 사명과 역할을 짚어 보았습니다. 

둘째 날에는 경인교육대학교 국어교육과 최영환 교수님께서 재외동포 학생을 위한 「한국어 2(영어권)」 교재를 중심으로 한국어 교재의 재구성과 활용 방안을 제시하였습니다. 최영환 교수님은 단원 분석에서 수업 전개와 평가에 이르는 전 과정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설명하며, 교사들이 곧바로 현장 수업에 적용할 수 있는 실천적 수업 설계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일반적인 일방 강의가 아닌 수업 컨설팅 형식으로 진행된 강연에서는 각 학교 교사들의 실제 수업 사례가 공유되었고, 교재 재구성과 활동 설계를 통해 학습자의 참여를 높이는 다양한 전략이 논의되었습니다.

이번 제34회 동남부 교사연수회는 정기 연수의 심화 과정으로서, 연 1회 대면으로 운영되던 교사연수회의 온라인 확대라는 실험적 시도로 작년에 이어 두 번째 온라인 연수회 입니다. 참가한 교사들은 “시대 변화에 맞는 한국학교 교육의 방향을 함께 고민할 수 있었고, 교과서 분석과 평가 방법을 구체적으로 점검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전하며, 향후에도 이와 같은 실천 중심 연수가 지속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재미한국학교 동남부지역협의회

21세기는 변화와 소통의 시대

21세기는 변화와 소통의 시대라고 정의하고 싶습니다. 변화를 거부하는 단체는 도태되기 마련이며 이웃과 더불어 사는 지혜를 터득하지 못한 개인은 외톨이가 되는 것입니다. 본협의회는 이러한 시대적요구에 발맞추어 회원교들이 보다 경쟁력있고 내실을 쌓아가는 학교로 성장하기위해 도움을 드리는 일을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